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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이란?- 눈 또는 눈 주변부의 병변이나 외상으로 안구적출이나 안구내용 제거술을 받은 사람, 선천적 후천적으로 안구가 위축, 또는 발육불량으로 시력이 없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안와의 보호, 안와의 형성과 유지, 골격의 발육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 이런경우 환자에게 미용적으로 정상 눈과 같이 좀 더 예쁘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게 하는 인공 보형물을 "의안"이라고 합니다.
- 의안의
중요성 - 어느 한쪽 눈이 안질환을 앓거나 안구에 상해를 입어 시기능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 비록 실명은 되었어도 심리적인 결여감 없이 타인의 시선을 개념치 않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려면 정상적인 인상과 미용을 위해 의안을 착용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의안은 시력을 회복시키거나 교정 또는 보전하는 장구는 아니지만, 비록 한쪽 눈의 시력이 상실되었을 지라도 양쪽 눈 모두 정상인과 다름없는 인상을 남들에게 줄 수 있음으로써 사회적 활동에 있어 콤플렉스를 떨쳐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원활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다는 커다란 중요성을 가집니다.
- 의안 수술은
어떤 사람들이
하나? - 1. 실명으로 인한 안구 위축으로 심하게 안구가 함몰되어 외관상 문제가 되는 경우
2. 녹내장으로 인해 완전 실명된 후에도 안구 통증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3. 안구내 염증이 약물투여나 수술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반대편 눈을 보호하고 전신으로 염증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구를 적출할 수 밖에 없는 경우
4. 외상으로 안구를 유지하기 힘든 경우
5. 안구내 암 환자에게 주변 조직으로 전이가 예상 될 때
6. 선천적 소아구증이나 발육불량으로 얼굴 전체 골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소아
- 의안의 세척방법
- 의안 세척 방법은 콘텍트 렌즈 세정액이나 중성세제(비눗물 등)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 손에 세정액을 묻혀 의안을 닦아줍니다.
- - 깨끗한 물로 헹구어 냅니다
- - 생리식염수로 다시 한번 세척한 후 착용합니다.
- 심한 눈꼽이나 염증 등의 문제가 없는 한 매일 저녁 의안을 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안의 세척 횟수는아직까지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만, 1주에 1~2회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소독을 위해 의안을 물에 삶거나 알코올 등으로 세척하면 의안의 변형 및 탈색 등을 유발하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검증이 되지 않은 용액에 의안을 담그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 의안의 교체시기
- 다음의 경우 의안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의안의 탈색 : 착용하던 의안의 색상이 변화된 경우
- - 의안 표면의 변화 : 외부 충격 등에 의한 파손 혹은 의안 표면의 심한 스크래치등
- - 눈꺼풀 및 결막낭의 변화 : 의안을 착용한 쪽의 눈꺼풀 처짐 현상 혹은 결막낭이나 의안의 접촉면에 살이 차오르는 경우,
눈의 분비물이 많아지는 경우 등
